Gloomy Paradise

funes.egloos.com

포토로그 Djuna's movie Review (translations)



에드가는 명전에 오를 수 있을까? (공홈번역) [MLB] Go Mariners

11월 22일 엠팍에 쓴 글


한 시대를 주름답던 최고의 타자이지만, 지명타자였다는 이유로 번번히 명예의 전당에서 높은 투표를 받지 못한 에드가 마르티네즈. 이제 8번째 명예의전당에 도전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떨지....공홈에 그와 관련한 기사가 나와 번역해 올립니다. 사실은 명예의 전당 투표를 앞두고 에드가 마르티네즈의 팬인 매리너스 담당 기자 그렉 존스가, 투표자들에게 에드가를 선전하는 글이지요. ㅎㅎㅎ


http://m.mariners.mlb.com/news/article/209236282/edgar-martinez-making-8th-try-for-hall-of-fame/?tcid=tw_share

=========================================

그렉 존스

시애틀 - 에드가 마르티네즈(Edgar Martinez)와 그의 명전 입성 지지자들에게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동료들도 그에 대해 좋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뉴욕주 쿠퍼스타운에 입성할 후보인 그에게는 좋은 징조이다.


월요일에 매리너스의 위대한 전 선수였고 현재 타격코치인 마르티네즈는 2017년 Baseball Writers' Association of America가 투표하는 명예의 전당 후보자 명단에 다시 올랐다. 


53세의 마르티네스는 이번이 8번째로 투표 대상에 오른 것이다. 처음 후보가 된 지 10년 안에 75퍼센트 이상의 투표를 얻어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 그에게는 3번의 기회만 남은 것이다. 마르티네스는 전 매리너스의 동료 주니어(Ken Griffey Jr.)가 첫번째로 후보에 올라 명예의 전당에 올랐던 지난 투표에서 43.4퍼센트의 득표를 했다.


장기적으로 볼 때 마르티네즈가 명예의 전당에 오를 확률은 두 가지 이유에서 높아질 것이다. 첫째 야구 기자들이 점점 더 세이버매트릭스 분석에 집중을 하고 있고 둘째 그와 함께 뛰었거나 그를 상대로 뛴 선수들 - 페드로 마티네스(Pedro Martinez) 랜디 존슨(Randy Johson), 마리오 리베라(Mario Rivera)나 그리피 주니어 같은 선수들 - 이 점점 더 그를 칭송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 그리피가 명예이 전당에 오른 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에드가는 들어갈 자격이 있어요. 내가 그 선수랑 같이 뛰었잖아요. 그가 무엇을 이루었는지 잘 알아요."


2015년 디백스의 선수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존슨은 시애틀에서 10시즌동안 함께 뛰었던 마르티네스에게 그와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 


빅 유닛(Big Unit)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그보다 더 좋은 타자, 그보다 더 순수하게 좋은 타자를 본적이 없어요. 이건 내가 함께 뛰었던 다른 선수나 내가 상대했던 다른 선수들을 존중하지 않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그 시절에 에드가가 뛰는 걸 본 사람이라면 그가 얼마나 좋은 타자인지 다 알거에요. 저는 그를 지지해요. 제가 마운드에 섰을 때 타자인 그가 어떤 의미인지를 아주 잘 알기 때문이에요."


마르티네즈는 양키스의 리베라를 상대로 2루타 3개와 홈런 2개, 볼넷 3개를 포함 19타석 11안타 (.579)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리베라는 2013년에 그의 커리어 전체에서 가장 어려웠던 타자가 누구였냐는 질문에 에드가를 꼽았다.


리베라는 이렇게 말했다. "그가 은퇴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다른 투수들도 다 그렇게 말할 거에요. 그는 위대한 사람이고 게임을 존중했고, 팀에 필요한 걸 해주었어요. 그렇게 한 선수가 야구와 그의 팀과 동료들에게 필요한 올바른 것을 와서할 때 사람들이 그 선수에게 감사를 보내죠."


2010년 첫번째 후보가 된 이후에 마르티네스는 36.2, 32.9, 36.5, 24.2, 27.0 퍼센트의 득표를 했고, 작년에는 43.4퍼센트를 받았다.


작년에 반등을 보며 마르티네스는 이렇게 말했다. "제 생각에 세이버메트릭스를 보는 사람들이 OBP 같은 것들을 더 강조하면서 그렇게 된 가 싶어요. 그건 도움이 될 거에요. 반등해서 기쁘네요. 최근 몇 년 동안 계속 내려갔기 때문에 그렇게 반등할거라고는 기대도 안했어요. 그래서 정말 기쁘네요."


지난 3년 동안 투표를 집중되었던 선수들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면서 전망은 더욱 밝아지고 있다. 거기에 추가해서 바로 이것이 투표자들이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많은 사람들은 데이비드 오티즈(David Ortiz)가 앞으로 명전에 오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오티즈는 20시즌 동안 2루타 632개, 홈런 541개와 .286/.380/.552의 기록을 세웠다. 2,408 게임에 나왔던 오티즈의 OPS는 .931, OPS+는 141이고 WAR는 55.4이다.


마르티네즈는 18시즌 동안 2,055 게임에 나와서 .312/.418/.515의 기록을 세웠고, OPS는 .933, OPS+는 147이고 WAR는 68.4이다. 27세 이후에야 메이저리그에 매일 경기에 나오는 주전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기록은 좀 더 낮다. (2루타 514개와 309 홈런)


그러나 2,408 경기 등판에 2,029 경기를 DH로 나왔던 오티즈가 명전의 유력한 후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에드가가 DH라서 명예의 전당에 가기 어렵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어버린다. 그와 비교하면 마르티네즈는 2,055경기에서 단지 1,403경기에만 DH로 나왔을 뿐이다. 


사실, 3,000 타석 이상 등판한 DH 중에 마르티네즈는 최고 타율, OBP, OPS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게 바로 이전 MLB 커미셔너 버드 셀리그가 매년 주는 뛰어난 지명타자 상의 이름을 2004년 마르티네즈가 시애틀에서 은퇴한 이후에 에드가 마르티네즈 지명타자상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7,500 타석 이상을 등판한 은퇴한 선수들 중에서 마르티네스는 커리어 OBP가 .418을 넘는 4명의 선수(배리 본즈(Barry Bonds), 미키 맨틀(Mickey Mantle), 프랭크 토마스(Frank Thomas)와 함께) 중 한 명이고, 커리어 타율이 .312이 넘는 13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투표자들은 투표지에 10명까지의 이름을 쓸 수 있다. 2017년 명예의 입성자는 동부시간으로 1월 18일 오후 6시에 발표되고 MLB Network와 MLB.com에서 동시 중계된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7월 30일 쿠퍼스타운의 클라크 스포츠 센터 뒤에서 거행된다. 


그리피는 이렇게 묻는다. "누가 에드가를 DH 자리에 놓은게 그의 잘못인가? 아니다. 그는 팀의 일부였고 자기의 역할을 수행했을 뿐이다. 에드가는 꼭 들어가야 한다. 해롤드 베인스(Harold Baines)나 에드가 같은 선수들은 DH에서 무섭게 때려댔고 공포를 불러 일으켰다. 우리가 자랄 때는 10년 동안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선수야 말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 선수였는데 말이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