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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Seattle Sounders 홈에서 Red Bulls 꺾고 리그 1위로 [MLS] Rave Green

어제 일요일 (5월 31일) 열린 홈경기에서 시애틀 사운더스는 뉴욕 레드불스를 종료 직전 추가시간 채드 배럿(Chad Barret)의 역전 골로 2:1로 승리하고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승점 26점으로 MSL 리그 전체 1위 팀으로 올라섰다. 승점 25점으로 2위인 동부 컨퍼런스 DC United와는 1점차이.




뉴욕과는 총 9번만나서 3승 3무 3패로 동률이었고, 홈에서는 2승 1무 1패로 우세한 전적이었다. 사운더스와 레드불스 경기를 한 번 보러 간 적 있는데, 그게 바로 패했던 경기. 앙리는 센츄리링크 필드가 인조구장이라 부상의 염려가 있다며 아예 오지 않고,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수많은 공격찬스를 놓친 뒤에 호주 국가대표 케이힐에게 골을 먹고 진 경기였다.

어제 경기에서 레드불스는 전반 36분에 골 에이리어 앞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라이트 필립스(Bradley Wright-Phillips, 유명했던 숀 라이트 필립스가 아니라 어린 친구)가 수비벽을 향해 냅다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 머리에 맞고 튕겨서 로이드 샘(Lloyd Sam) 머리 앞에 떨어진 공을 쉽게 골로 연결했다. 

후반 69분에 마르코 파파의 그림 같은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던 사운더스는 파파를 빼고 채드 배럿을 공격수로 넣었다. 추가시간 1분에 뎀시가 각도없는 골대 왼쪽에서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공으로 거의 골을 만들었고, 배럿은 살짝 발끝만 대었고, 과연 누구의 골인지 논란은 조금 있었지만, 결국 채드 배럿의 골로 인정되었다. 마르코 파파는 지난 시즌 아르헨티나 출신의 로잘레스 자리를 메꾸기 위해 영입한 과테말라 미드필더로 MLS 시카고에서 2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헤이렌베인에서 2시즌을 뛰고 다시 MLS로 돌아온 선수이다. 주장을 맡으며 오랜 팀의 베테랑으로 잘해주었던 로잘레스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 걱정했으나 로잘레스보다 훨씬 더 팀의 플레이메이커로 중원에서 공격을 조율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인 쿠바 출신 알론소와 함께 공격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게다가 이날은 마르틴스 특유의 골 세리머니인 이중 텀블링까지 시도를 했다.

사운더스는 초반의 부진을 딛고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시즌 처음으로 리그 1위에 올랐다. 앞으로도 이러한 폼을 유지하면서 좋은 결과를 맺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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