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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구경: University district Farmer's Market

시애틀에는 곳곳에 파머스 마켓이 열린다. 파머스 마켓은 주로 농부들인 생산자들이 자신들이 생산한 물품들을 직접 소비자에게 파는 시장이다. 시애틀에는 파머스마켓연합(http://www.seattlefarmersmarkets.org/)이 각 지역의 파머스 마켓을 주관한다. 여기서 주관하는 파머스 마켓을 일곱 곳으로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워싱턴 대학 주변), 웨스트 시애틀, 다운타운, 콜럼비아 시티, 피니, 레이크 시티, 그리고 매그놀리아에서 열린다.

그 중에 자주 가는 곳은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의 파머스 마켓(http://www.seattlefarmersmarkets.org/markets/u_district) 이다. 각 파머스 마켓마다 열리는 시간이 약간 다른데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는 토요일 9시부터 2시까지 열기 때문에 우리와 시간이 가장 잘 맞기 때문이다. 사진은 2012년 9월에 찍은 거라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긴다.

농산품 뿐 아니라, 유제품, 정육, 소스, 꽃, 음식 등 다양한 물건을 판다.



농장에서 직접 가져온 싱싱한 채소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사실 여기가 반드시 가격이 꼭 싸다고만 할 수는 없다. 아무래도 대형 그로서리에는 대량 생산된 상품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가격은 이 곳보다 쌀 수 있지만, 이 곳의 상품들은 가격보다 신선함 그리고 나쁜 약들이라던가 종자를 사용하지 않았을 거라는 신뢰가 더욱 중요할 것이다. 또 하나는 물건들의 다양성인데, 아래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종류의 호박, 감자, 치즈 등을 이 곳에서 볼 수 있다.

호박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나?

직접 만든 치즈를 파는 가게도 몇 군데가 있다.


감자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도 매장이 있는 연어 가게


시애틀에 놀러 왔다가 시간이 남는다면, 관광객들로 가득찬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보다는 이렇게 로컬 사람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파머스 마켓을 찾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일 것이다.


 

 


덧글

  • yooni 2013/05/30 20:06 # 답글

    ㅋㅋㅋ 저 회색 하늘... 정말 시애틀답네요
  • 기억의천재 2013/06/04 10:15 #

    아 근데 요즘 이상기후래요. 4월 중순부터 5월 거의 내내 맑은 날씨였어요. 날씨도 따뜻했구요. 시애틀 관련 프로그램을 보니 보통 독립기념일이 지나면 그때부터 비가 그치고 여름이 온다고 사람들이 말하던데 진짜 이상기후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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