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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카이에서 상어 관광 폐지 건의 Living in Paradise

관련 기사는
http://www.honoluluadvertiser.com/article/20090427/BREAKING01/90427082

하와이 카이 주민 의회(Hawaii Kai Neighborghood Board)에서 마우나루아 베이(Maunalua Bay, 하와이 카이 앞 바다)에서의 상어 체험 관광은 물론, 하와이 주 전체에서 상어 관광을 금하는 제안까지 하려고 한단다.

상어 체험 관광은 주로 노스 쇼어(North Shore)에서 해왔는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철망안에 들어가서 야생 상어를 직접 구경하는거다. 저거 1인당 120불 정도 받는다.

저걸 마우나루아 베이에서도 하는 줄을 몰랐는데, 이 상품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그럴만 한데다 약간 무섭기까지도 한데, 나도 가끔 저기에 보트 타고 나가서 스노클링도 하고 그런 곳이기 때문이다.

기사에 따르면,

Opponents of shark tours said that sharks learn to identify the sound of vessels that have chummed the water, that chumming causes sharks to associate feeding with humans, and that sharks have been observed to follow shark tour boats back toward shore.

즉, 저걸 하려면 보트로 바다에 나가 상어 먹이를 주어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상어가 사람이 먹이를 준다고 생각하게 되고, 상어가 보트를 따라 해안까지 오는 것도 관찰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럼 정말 살짝 무서운데, 마우나루아 지역은 주로 해상 스포츠 - 카약, 패러 세일링, 워터 스키 등등 - 가 중심이 되는 곳인데, 상어가 밥달라고 상어 체험관광 보트를 따라 들어오면 문제가 클 것 같다.

애초에 왜 저런 상품을 만들었는지...위험도 상품화시켜서 즐기려는...
그러고 보니 최근 새로 시작한 Travel 채널의 Brigette's the Sexiest Beach in the World 하와이 편에서도 저 투어가 나왔던 것 같다.

덧글

  • 기억의천재 2009/04/28 22:11 # 답글

  • 애쉬 2011/11/24 19:34 # 답글

    자연상태의 상어는 보호되어야 할 어종입니다.

    상어가 인간에 해를 끼치는 경우보다 인간의 식욕이 상어를 절멸로 몰아가는 측면이 큽니다.

    상어가 인간이 주는 먹이에 익숙해지고 인간에게 경계심을 가지지 않고 가까워진다면

    인간보다 상어에게 더 불행한 일들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이런 위험을 무릅쓰고 벌어지는 일이 인간의 보고자하는 욕망과 상업적 이익이라면

    이런 관광은 폐지되던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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